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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아트앤체험캠프 캠핑장 여름휴가 방문기

 

안녕하세요. 이마로 입니다. 2023 여름 휴가시즌에 경남 고성 아트앤체험캠프 캠핑장 후기를 포스팅 합니다. 이 곳은 엄청난 높이의 대형 슬라이드로 유명하죠. 어른도 올라가면 다리가 후덜덜하지요?

 

방문일

  • 2023년 7월 27일 – 29일 (2박 3일)

 

여행 코스

  • 1일차 : 창원 >> 고성 아트앤체험 캠핑장
  • 2일차 : 물놀이 / 놀이방
  • 3일차 : 고성 아트앤체험 캠핑장 >> 고성 다이노 캠핑장

 

접근성

  • 창원쪽에서 고성쪽으로 오는길은 좋습니다. 고성시내로 들어가기전에 우측으로 빠져서 왕복 2차로를 달리셔야 합니다. (차가 많지 않아서, 부담없습니다.)
  • 주변에 상권이 없어서, 장은 봐서 오시는 게 좋습니다.  (차 타고 10여분 나가면 고성시내라서, 오셔서 장보셔도 됩니다.)

 

위치

  • 경남 고성군 대가면 무량로 251

 

 

 

입/퇴실

  • 입실 : 14시
  • 퇴실 : 12시

 

캠핑장 사이트 소개

  • 사이트 : B2 (싸이트는 7m X 8m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 바닥 : 파쇄석
  • 전기배전함 : B1사이트 우측에 있음.
  • 진입로 : 길따라 들어오면, ‘여기가 입구일까?’ 하는 생각이 들면, 그곳이 입구입니다.
  • B1-B2사이트는 땡볕입니다.
  • ‘모’라고 되어있는 곳은 모래놀이 입니다.
  • ‘슬’이라고 되어있는 곳은 대형 슬라이드 위치입니다.
  • ‘수’라고 된 곳은 얕은 수영장(무릎높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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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정박 장소 위치

  • 텐트캠이면, C사이트에서 나무그늘이 생기는 곳을 추천드리구요.
  • 동선을 생각하면 B1/B2가 최상입니다. (수영장/화장실/샤워실/취사장/매점/방방이/모래놀이와 가까움)
  • 차량이 B2/B1사이트 우측으로 들어가면서, 전선을 밟고 지나갈 수도 있으니, 전선을 파쇄석 밑에 잘 숨기세요.

 

매점/화장실/샤워장/개수대/분리수거장

  • 매점은 무인으로 운영되고, 칠판에 기록후 가져가고 퇴실시 정산하는 시스템입니다.
  • B사이트를 이용하신다면, 화장실/샤워장/개수대/취사장/수영장 모두 접근이 유리합니다.
  • 샤워실/화장실/개수대. 관리상태는 A-급 입니다. (모든것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지는 않지만, 관리상태는 좋습니다.)
  • 화장실에 휴지 비치되어있습니다.
  • 음식물 쓰레기는 개수대 입구, 분리수거는 남자화장실옆에 있습니다.(위 안내도 참조)

 

주변 마트/식당/카페

  • 마트/식당은 없고, 장을 모두 보고 준비해 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 물놀이하고, 노느라 주변을 둘러볼 기회가 없었네요. 간다고 해도, 고성 시내정도일 것 같네요.

 

매너타임

  • 밤 11시 – 아침

 

액티비티

  • 수영장 3곳 (아주 얕은 곳 – 성인 발목 정도 / 얕은 곳 – 성인 무릎정도 / 깊은 곳 – 성인 복부정도) : 140cm이하 아이들이 깊은 곳에 들어가려면, 구명조끼와 부모가 동반하여야 합니다.
  • 트램폴린 2곳 ( 야외 & 실내 )
  • 곤충채집
  • 모래놀이
  • 비누 거품 파티
  • 코인노래방
  • 기타 이벤트(계절마다 바뀜)

 

캠핑 야영 비용

  • 여름 성수기라 1일 6만원 (저는 카라반이라 1만원 추가)
  • 전기 사용한 만큼 요금 추가
    • 기본 600W 미만 사용시 : 0원
    • 퇴실시에, 추가 전기사용요금 비용정산하면 됩니다. 저희는 2일동안 추가전기요금 3만원 나왔네요.
  • 총 : 17만원

 

캠핑장 링크 / 전화번호

 

사진후기

 

즐거운 마음으로 여름휴가를 떠납니다. 아드리아 아도라542UL을 끌구요. 냉장고와 알피쿨 꽉꽉채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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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사이트를 기준으로, 오후4시정도 되었을 때는 해가 매점 뒤쪽으로 떨어집니다. (아침에는 캠핑장 입구쪽에서 해가 뜹니다.)

카라반의 어닝을 쭉펴고, 제가 손수 제작한 안전벨트 끈을 이용한 강력한 어닝타이를 설치하였습니다. (다음에 사진 한 번 공유드릴게요)

루이지쉘터를 펴고 그안에 살림살이를 넣고 세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땀이 비오듯 흘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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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각도 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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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의 방향에 따라, 루이지 쉘터의 지퍼를 잘 조절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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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반 뒷쪽에는 모래놀이터가 있습니다. 더워서 감히 아무도 나와서 놀지 못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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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수영장이 답입니다. 왼쪽은 발목높이의 수영장(추후 버블파티 진행), 오른쪽은 대형수영장(어른 가슴높이), 그리고 사이트 안내도에 ‘수’라고 표시해둔 곳은 미들 사이즈급 수영장입니다.(안에 작은 미끄럼틀도 있습니다- 초등 저학년 놀기 딱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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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들램은 요즘 잠수가 좋아서 그런지, 계속 잠수하려하네요. 구명조끼가 잠수를 많이 방해하나 봅니다. 뾰루퉁해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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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슬라이딩 해봅니다. ㅋㅋ

 

위에 올라가면, 다리가 후덜덜 합니다. 내려올때는 더 무서워요. 몇 번 해보면, 괜찮을 것 같지만.. 위에서 내려올 때는 항상 무섭습니다. 손을 가슴에 X자로하고, 다리는 꼬운상태로 출발!!!

 

 

MAR 바디보드를 열심히 연습니다.

 

마지막은 버블파티로 마무리합니다. 캠장님이 많이 바쁘십니다. 여기저기 확인하고 조치하고 진행하랴… 덕분에 저희 아이들은 항상 즐겁습니다.

 

 

 

여기는 취사장입니다. 따신물 잘나옵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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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남자화장실옆 분리수거장입니다. / 튜브에 공기펌프 이용하실 분은, 콤프레서 쓰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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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놀이터 입니다. 모기가 많아서 가기 싫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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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장님과 캠장사모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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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은 무인으로 운영되고, 가져간 제품에 대해 기록을 남깁니다. 퇴실 때 정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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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녁을 준비해야지요. 저의 담당! 큰 웍을 준비해서, 기름에 양파/토마토/버섯등을 볶습니다. 웍질도 좀 하고요.

 

 

그리고 준비해온 꽃갈비살을 구워봅니다. 입에서 슬슬슬 녹게 생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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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와 깻잎 그리고 레드와인의 조합. 잊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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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밤도 이제 저물고 저물어.. 블랑이도 나왔네요. 땀을 많이 흘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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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자야할 시간인데… 왜 우리 딸래미는 저렇게 잠이 들었을까? 너무 귀여워서 사진 하나 남겨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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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체험캠프 캠장님. 날 더운데, 루이지 쉘터 접는다고 낑낑대던 저를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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