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금시당 – 경북 오토캠핑장 – 청도 캠프 안단테 방문기
안녕하세요. 이마로 입니다. 2023 9월 초의 주말에 밀양에 있는 금시당 유원지와 경북 청도 캠프 안단테 캠핑장 방문 후기를 포스팅 합니다. 금시당은 밀양의 노지로 유명하고, 청도 캠프 안단테는 대형 캠핑장으로 유명하죠.
방문일
- 2023년 9월 8일 – 10일 (2박 3일)
여행 코스
- 1일차 : 창원 >> 밀양 금시당 유원지
- 2일차 : 경남 밀양 금시당 유원지 >> 밀양 에그토스트 >> 경북 청도 캠프 안단테 오토캠핑장
- 3일차 : 경북 청도 캠프 안단테 오토캠핑장 >> 창원 복귀
접근성
- 경남 밀양 금시당 유원지 :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 (고속도로- 밀양 IC 내려 5분거리 입니다.)
- 경북 청도 캠프 안단테 :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고속도로-밀양 IC내려 15-20분거리 입니다.)
위치
- 경남 밀양시 활성동
- 경북 청도군 청도읍 청매로 283-47
입/퇴실
- 입실 : 14시
- 퇴실 : 12시
캠핑장 사이트 소개
- 사이트 : H존(상기 수영장 왼쪽)
- 바닥 : 파쇄석
- 전기배전함 : H존에 1곳 있음.(H존에 3개의 파쇄석 사이트가 있는데, 중간사이트 뒷쪽에 배전함이 있습니다.)
- 진입로 : E존과 F존 사이에 난 길이 진입로입니다. 약간 오르막입니다.
- H존은 하루종일 땡볕입니다.
- 캠핑장이 워낙 커서, H존에서, 매점/취사장/샤워장/분리수거장/메인화장실과는 거리가 있는 편입니다.(마실 간다 생각하고 나와야 합니다.)
- 매점/취사장/샤워장/분리수거장/메인화장실은 상기 배치도에서 ‘테‘존의 아래에 있는 흰색 건물(본관 관리동)에 있습니다.
- 수영장과, 불가마 찜질방과는 가깝습니다.
- 수영장 옆에는 그늘막/의자/컴프레셔(튜브바람)가 있어, 아이들 보기에 좋습니다.
- 작은 수영장(본관 관리동 아래)은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 간이 화장실/간이 개수대가 ‘프‘라고 표시된 곳에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 불가마 건물(상기 배치도의 가장 좌측 건물) – BBQ치킨을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 수영장은 130cm아이 배정도 깊이 입니다.
- 방방이는 수영장을 기준으로 오른쪽에 ‘H존’에 있습니다.
추천 정박 장소 위치
- 텐트캠이면, 나무가 있는 ‘단’ 존을 추천드립니다.
- 카라반이면, 여름이라면, D 혹은 E 존의 나무그늘이 있는 곳을 추천드립니다.(필요에 따라, 수영장이 가까운 H도 괜찮구요.)
매점/화장실/샤워장/개수대/취사장/분리수거장
- 매점은 본관에 있고, 가격은 일반 콘 아이스크림(2천) 정도 선이 었습니다.
- H사이트를 이용하신다면, 샤워장/취사장/매점 접근성이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영장은 가깝죠.(카라반 정면 창으로 보임)
- 샤워실/메인화장실/메인취사장. 관리상태는 A급 입니다. (관리상태 좋습니다.)
- 샤워실/메인 취사장에는 온수 잘나옵니다.
- 메인 취사장내에, 전자레인지/세탁기(탈수)가 비치되어 있고, 취사장내에는 세제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 화장실에 휴지 비치되어 있습니다.
- 음식물 쓰레기는 취사장 뒷쪽, 분리수거는 상기 안내도에서 ‘캠‘존의 우측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변 마트/식당/카페
- 주변에 가까운 마트는, 차타고 5분정도 거리에 나름 대형마트 ‘하나마트’ 라고 있습니다.
- 주변 식당은 이용해 볼 기회가 없었네요. 밤 9시정도에 치킨을 시켜먹으려고 했는데, 첨성대 불가마 건물 1층에 가보니 아무도 안계셔서 시켜먹질 못했네요. 미리미리 시키시길.. ^^
매너타임
- 밤 10시 – 아침
액티비티
- 수영장 1곳 : 130cm 아이의 배정도 깊이
- 트램폴린 1곳
- 곤충채집
캠핑 야영 비용
- 1일 5만원 (저는 카라반이라 1만원 추가)
캠핑장 링크 / 전화번호
- 홈페이지 : 홈 | 캠프안단테 (modoo.at)
- 실시간 예약 : 네이버 예약 – 캠프안단테 (naver.com)
- 캠장님 : 010-6462-3343 – 전화문의 가능시간 10:00~19:00 (19시 이후 문자로 하세요. 전화 안받습니다.)
- 카라반은 파쇄석쪽으로 정박해야되고, 전화로 예약하셔서 확인 하셔야 합니다.
사진후기
언제나 그렇듯, 물은 스탠리 7.5리터에 챙겨가고, 약간의 음식과 옷을 챙겨갑니다. 카라반의 장점이죠. ㅋㅋㅋ 간편하게 떠날 수 있다!!
카라반을 걸고, 출발 인증샷을 남겨봅니다. 제 카라반에는 일몰이되면, 감성조명이 자동으로 켜지고, 일출시간이 되면, 감성조명이 꺼집니다. (깨알자랑)
가끔, 지나가던 행인분들이, 카라반에 불켜져 있다고 전화오곤 합니다.(너무 감사한 마음이에요)
집에서 약 40분정도 거리에 있는 금시당에 도착해서, 저는 1맥 합니다!! ^^
다음날 아침에, 정박샷을 찍습니다. 그나마 카라반이라 차가 지나가는 소리가 덜 들려 다행입니다. 아직은 낮에는 덥네요.
주변의 사진을 찍어봅니다. 사진의 우측 내리막을 내려오면, 금시당 유원지 진입로입니다.
아침은 대충 먹고, 점심으로 밀양 시내에 있는 에그토스트 집으로 갑니다. 차로 한 10분?? (강추입니다.)
메뉴는 참고하세요. 안에 들어있는 에그가 너무너무너무 부드러웠습니다.
점심을 뚝딱하고, 카라반을 걸고 20분정도 달려오면, 청도 안단테 캠핑장에 도착해서, H존에 정박합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땡볕입니다.
오후에는 어닝을 쳐도, 소용없네요.
But, 수영장은 바로 앞이라는 거! 하나로 여기로 왔는데 덥긴 덥습니다.
아이들이 바닥이 미끄러운 곳은 안갈려고 하네요. 물이끼가 많이 끼어있는 곳이 있어요. 청소하기 애매한 곳은 푸른 물이끼가..
아침에 어르신께서 청소하시던 것 같은데, 물 이끼가 심합니다.
이곳은 간이 개수대인데, 손을 좀 봐야 될 것 같아요.
매점으로 내려가 봅니다. 건물이 큼지막하니 좋아요.
여기는 취사장. 깨끗하고, 세제가 비치되어 있어 편해요. 전자렌지가 2-3대 / 안쪽에는 세탁기도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통은 취사장 뒷문에 있어요!!
작은 수영장 옆에 있는 그늘막인데, 여기가 흡연구역입니다.
‘캠’존의 우측에 보면, 여기 분리수거장이 있는데 엄청 관리가 잘된 것 같습니다.
불가마 건물인데, 캠핑장 손님이 아니라도, 밖에서 오셔서 찜질하거나 치킨을 드시는 것 같더라구요.
밖에 끄집어내서 요리하기 귀찮고, 모기도 많을 것 같아, 카라반 내에서 그냥 요리하기로 합니다.
요리할때는 항상 외치는 말이 있죠. “헤이구글!, 환풍기 최대로 켜줘!” 그러면 맥스팬이 100%로 돌아간답니다. ㅋㅋ
식구들이 밥을 다 먹고, 저도 맥주를 한번 따봅니다. 친구가 준 Draft Top!으로 뚜껑을 완전히 따보기로 하죠. 살얼음이 얼었네요.
다음날 아침, 청소를 하고 계시네요. 청소를 하고 난 후, 가서 보아도 여전히 이끼가… 후…
집에 가기전 캠핑장 입구에서, 그림같은 사진을 하나 남기고 갑니다. 구름 캐 멋져.
다음에 봐요!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