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서 1시간 –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의령 설뫼캠핑장

안녕하세요. 이마로입니다. 창원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캠핑장을 좋아하는 저는, 봄을 맞아 벚꽃을 보러 의령으로 자주 향합니다. 의령에는 연수가 오래된 벚나무가 길을 따라 끝없는 벚꽃을 흩날리기 때문이지요.  작년(2023년)에 최초에 운영하시던 사장님께서 다시 운영하신다고 해서 찾아뵈게 되었습니다.

• 방문일

  • 2024년 3월 29일 – 31일 (2박 3일)

• 여행 코스

  • 1일차(금요일) : 아침일찍 의령에 가서 자리를 잡아두고 왔습니다. (선착순의 단점이자 장점)
  • 2일차 : 설뫼캠핑장
  • 3일차 : 설뫼캠핑장 >> 창원

• 접근성

  • 접근성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이리오든 저리오든 꼬불꼬불 국도길을 타고 가야합니다.

• 위치

  • 경남 의령군 부림면 입산로 178
  • 네이버 바로가기 (https://naver.me/5teGXlqS)
  • 네이버 지도 바로가기 (설뫼충효테마파크캠핑장 – 네이버 지도 (naver.com))

• 입/퇴실

  • 금요일: 10시 입실
  • 토요일: 12시 퇴실 / 12시입실
  • 일요일: 14시 퇴실
  • 일단 자리잡고 안내소(매점)에 사이트 번호를 알려드리면 됩니다.

• 사이트 소개

  • 프라이빗한 공간을 좋아하신다면, A사이트 구석 / B사이트 구석을 추천합니다. 혹은 D1 / D2쪽도 프라이빗합니다.
  • 물멍할 공간이 필요하다면, E18-E20
  • 카라반은 B사이트가 제일 편한 것 같습니다.
  • E사이트쪽으로 카라반이 들어갈 수 있는데, B17쪽 펜스 뒷쪽으로 돌아서 들어가야합니다.

• 추천 정박 장소 위치

  • 개인적으로는 카라반 정박은 B사이트가 좋은 것 같습니다.
  • 화장실/샤워실/개수대/매점/수영장이 가까우니까요.

• 매점/화장실/샤워장/개수대/분리수거

  • 매점=관리실입니다. 매점에서 파는 물건은 한정적인 것 같아요.(장작/주류/아이스크림/음료/라면/생수 등..)
  • 개수대/화장실/샤워장은 2 곳이 있어요.
  • 화장실/샤워장/개수대는 가격을 생각한다면, 관리가 잘 되어있어요. (온수는 온수통에서 바가지로 받아써야해요)
  • 분리수거는 개수대 옆에 있습니다.(입구쪽에서 잘 보입니다.)

• 주변 마트/식당/카페

  • 마트 : 부림면 농협(네이버 바로가기 : https://naver.me/5ewfoPwX )
  • 주유소 : SK엔크린 태양주유소 (네이버 바로가기 : https://naver.me/5x0F2IoL)
  • 주변 식당/카페는 가보질 않아서 추천 못드리겠네요~
  • 설뫼카페 : 캠핑장 내에 이동현 바리스타께서 운영하시는 컨테이너 카페가 있습니다. 맛이 좋습니다!! (전화 주문도 되네요~~ 010-2559-9911)

• 매너타임

  • 밤 11시이후

• 액티비티

  • 수영장 1곳 + 유아수영장 1곳
  • 캠핑장 내부 산책
  • 주변 관광지 방문(의령전통시장 / 의병 박물관 / 한우산 / 충익사 / 의령 구름다리 / 곽재우장군문화공원 / 백산 안희제 생가 / 의령곤충생태학습관 / 망개떡 /우애정)
  • 하천 물놀이
  • 캠핑장 내, 영화감상(토요일 밤 8시 – 백산 안희제 기념관 영상실)
  • 아이들은 킥보드

• 캠핑 야영 비용

  • 1박 2.5만.
  • 연박할인 없음.
  • 카라반 추가비용 없음.
  • 장박은 매월 20일 다음달 장박 예약 받음 (A.B.E 사이트만 가능).
  • 방문객 성인 5천원, 어린이 3천원 (단 부모님은 무료).

• 캠핑장 링크 / 전화번호

  • 설뫼충효테마파크 네이버 밴드 : http://cafe.naver.com/fourseasonscamping
  • (네이버에서 뜨는 홈페이지는 작동하지 않아요. http://ursmpark.co.kr)
  • 캠장 : 010-5472-7523 (김영욱 대표님)

• 사진후기

• • 금요일 밤에 카라반에 들어왔습니다~~
  • 오는 길에 아이들은 잠이 들어서, 육퇴!

• • 혼자서 한잔 잡솨봅니다!
  • 의령 설뫼에서 한잔묵자!

• • 간단하게 맥주 한 잔 먹고 잡니다~~
  • 다음날 아침, 해가 뜨고 벚꽃을 보러 나가봅니다. 희안하게도 의령의 다른 곳보다 설뫼의 벚꽃은 5일정도 빨리 핍니다~
  • 봄 바람 휘날리며~

• • 이번에 카즈미 다운힐 체어를 2개 내렸는데, 아주 편하네요. ㅋㅋ
  • 아침은 그애랑 후라이입니다. (약간 불란서 느낌나나요?ㅋ)

• • 프론트 월을 쳤는데요~ 치기 잘했네요.
  • 곧 사이드 월을 하나 내릴 생각인데, 오후 늦게 들어오는 햇빛을 막아줄 수 있을 듯 합니다~

• • 어닝타이 목적으로 안전벨트 끈으로 만든 타이를 박아둡니다. 나의 어닝은 소중하니까요. ㅋ

• •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모래놀이도 하고 즐겁습니다~

• • 오후 늦게 까지 오질 않아서 가보니.. 화분을 만들었네요~
  • 꽃 가지는 꺾는 거 아니제?ㅋㅋ

• • 강염버너 + 대형 웍 조합이 마음에 듭니다~ 모든 요리를 웍으로~~ㅋㅋ

• • 저녁8시에는 영화상영을 합니다~ 저기 끝에 있는 백산 안희재 기념관 영상관에서 짱구는 못말려를 상영하네요~

• • 한잔묵자~

• • 밤에 피는 벚꽃~ 한 번 찍으면서 우리 사이트로 돌아갑니다.

• • 다음날 컵라면으로 점심을 먹고~ 집으로 집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