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뉴카니발 – 히치 높이 조절이 가능한 꿈의 드림ENG 견인장치
안녕하세요. 이마로입니다. 카라반, 제트스키, 개인보트 등의 트레일러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차량의 후미에 인증된 견인장치를 장착하고 구조변경을 해야 합니다. 견인장치를 선택함에 있어 많은 고민을 하실텐데요. 국내 드림 ENG사의 높이조절가능한 방식의 견인장치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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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ENG 견인장치의 단점
- 견인고리 자체가 무거움
- 견인고리 장착/분리시에 스패너가 있어야 함.
- 견인장치를 장착하려면 뒷 범퍼의 일부를 찢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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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ENG 견인장치의 장점
- 단점을 제외하고는 모두 장점 임.
- 트레일러와의 수평을 만들기 위해, 필요시 히치의 높이를 조절해야하는데 여러개의 홀이 있어 핀으로 조절이 가능
- 아주 튼튼함
- 수직하중이 상대적으로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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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
- 트레일러의 높이에 따라, 높이를 변경 할 수 있느냐 / 없느냐의 차이는 매우 큽니다.
- 간혹, A카라반을 끌다가, B카라반으로 기변을 하는 경우 높이가 다르다면 수평이 맞지 않아 운행이 불편해지게 되고, 안정성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 그리고, A카라반에 어떤 이유에서든, 무게의 배분에 따라 카라반의 전축무게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 이 경우에도 수평을 맞추기 위해 높이를 수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만약, 스완넥 타입의 고정식 견인고리라면, 높이에 맞는 견인고리 자체를 바꿔주어야 하므로 추후 관리/비용적인 측면에서 불리하게 됩니다.
- 저의 경우에는 미국식 카라반을 견인하다가, 유럽식 카라반으로 기변하였는데, 단순히 홀위치를 조절하여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아주 편리했네요.
- 빨간선과 검정선은 주행충전기 선이고, 본 견인장치와 연관은 없습니다.
- 이쁘다고, 스완넥 구매했다가 후회하시는 분들 많이 보았습니다. 중복투자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