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극J의 4박 일정 4인가족 괌 자유여행 계획 VS 실제 1일차

By 이마로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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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극J의 4박 일정 4인가족 괌 자유여행 계획 VS 실제 1일차

안녕하세요. 이마로입니다. 오늘은 괌 여행 첫 1일차 계획 VS 실제에 대한 글을 포스팅 하려 합니다. ‘계획은 어디까지나 계획일 뿐’ 이라는 말을 가장 싫어하는 극 J의 완벽한 계획이 어떻게 되었는 지 같이 한 번 볼까요? ㅋㅋ

 

 

  • 여행 일정

    • 2023년 12월 27일 – 2024년 1월 1일 (성수기)

    • 1일차 : 2023년 12월 28일

 

  • 4인 가족 구성

    • 성인 : 2명

    • 아동 : 만 8세 1명 / 만 6세 1명

 

  • 계획

    • 28일(목)

      • 01:30 – 괌도착/입국심사 (비자면제신청서 미리 작성해서 갈 것)

  • 실제

    • 28일(목) – 1일차 일정

      • 02:00 – 괌도착/입국심사 (비자면제신청서 미리 작성해서 갈 것) – 계획 대비 0.5시간 늦게 도착함 / 추후, 비자 면제신청서 작성법은 따로 올리겠습니다.

      • 02:30 – HERTZ 렌트카에서 FORTE(포르테) 렌트

      • 03:00 – 그랜드 플라자 호텔 체크인 (위치 : https://maps.app.goo.gl/meUTxGRMfzTdkYix5 )

      • 08:00 – 기상

      • 09:00 – 아침식사(그랜드플라자 호텔 방에 전자렌지가 있어, 피곤하기도 하고, 나가려니 비가 오고해서, 본죽으로 아침 해결)

      • 10:30 – 그랜드 플라자 호텔 체크아웃 / 찰스마린 돌핀크루즈로 출발 (목적지 : Agat Marina – Google 지도)

      • 11:25 – 찰스마린 돌핀크루즈 (점심식사 포함)

      • 14:30 – 자유 카약/스노쿨링 체험 (목적지 : https://maps.app.goo.gl/CGSy5uy1xRtyRNdy9)

      • 17:00 – 크라운 플라자 IHG호텔 체크인 (위치 : https://maps.app.goo.gl/pryaRGF5srCKzZoj7)

      • 18:00 – 저녁식사(도스버거)

 

  • 사진/영상 후기

    • 괌 공항에 내리자 마자 사진부터 한장 남깁니다. 하빠데이. HAFA ADAI!(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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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 2시 30분 정도에 그랜드 플라자 호텔에 도착하니, 아주 피곤했습니다. 이코노미석 기내에서 자는 잠은 역시, 자는 것이 아니죠.
    • 체크인하고, 호텔방에 들어가는 시각이 03:00였습니다.
    • 그래도 호텔 로비에 있는 그림에서 사진 한 장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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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짐 정리하고, 아이들 / 와이프 / 제 휴대폰 충전시키려고 전원 연결한다구, 4시나 되서 잠들었습니다.

 

 

    • 한 4시간 정도 잤나? ^^ 알람에 깨서 아침을 어떻게 할까 고민했는데, 그냥 가져온 전복죽으로 때웁니다. 다행히도, 호텔방안에 전자렌지가 있었어요!!
    • 그랜드 플라자 호텔 너무 맘에 들었으!!
    • 건물 내부의 상태는 B급이었지만, 짧게 눈 부치고 여행을 이어가기에는 아주 적절한 가격의 호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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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 밖으로는, 저기 멀리~~ 푸른 바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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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렌지/금고/냉장고도 있어요!! 최고입니다. 호텔방에 있는 물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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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소에서 2천원인가, 3천원인가에 파는 전복죽! 안가져왔으면 어땠을까요? 후후.
    • 저희 집은 아침은 꼭 먹는 집이라서, 뭐든 먹어야 하는데~ 죽이라서 소화도 잘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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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 플라자 호텔의 아침을 시작으로, 저희의 본격 괌 1일차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 첫 일정은, 찰스마린 돌핀 크루즈를 타기위해, AGAT MARINA 항으로 출발했습니다. (Agat Marina – Google 지도)
    • 도착하니, 저희만 렌트를 해서 온 것 같았어요.
    • 조금 기다리니, 대형 밴에 손님들을 싣고 오셨어요.
    • 찰스 마린 한국 사장님은.. 별로였어요. 뭘 물어보면, 귀찮아 하거나 말을 씹었습니다. 두 세번 물어봐야, 띠껍게 짜증스레 답하시더군요.(친절함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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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내를 받아 크루즈를 타러갑니다. 25인승정도 되는 배였는데, 타기전에 신발을 벗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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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의 신발(주로 크록스)을 저렇게 벗어 놓고 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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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Dolphin을 만나러 가는 길. 어찌도 바다색이 이리 푸르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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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TV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바다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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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쉽게도 돌고래는 나오지 않았어요. 대신, 날치를 몇 번 봤어요.
    • 스노클하는 곳에 와서, 저희 4가족은 스노클 장비를 착용합니다.
    • 6살짜리 둘째가 무서운지, 바다물속에 얼굴을 담그려하지 않아서 답답했는데, 저희 와이프도 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같이 부유물 위에서 떠있었어요.
    • 결국 꼬셔서 잠깐 물속을 보긴 봤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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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아들래미랑 같이 물로 들어갔습니다.
    • 5-10m 정도 되는 곳이었어요.
    • 아들래미는 겁도 났겠지만, 재미있게 즐기는 모습에 저도 기분이 좋았네요~

 

 

 

    • 둘째(딸)는 선상에서 낚시를 했답니다!
    • 1시간정도 스노클하고 배에서 ROLL과 연어/과자 등으로 점심을 해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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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선원이 제일 재미있게 한국말도 하고, 공예솜씨도 보여주고 해서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팁줄 대상ㅋㅋ)
    • 아침에 잡은 물고기라고 자랑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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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선원이 만들어준 메뚜기와 머리띠! 너무너무 잘 만들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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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래미에게는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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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쉽게도 결국은 돌고래는 보지 못하고, 돌아가야하는 신세였습니다.
    • 그래도 돌아가는 길에 거북이들은 몇 마리 봤어요!
    • 고생한 선원을 위해, 5불의 팁을 주고 내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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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스마린 돌핀 크루즈를 택한 이유는, 패밀리 해변에서 무료로 카약/스노클링 할 수 있는 점 때문 이었습니다. 저희는 렌트로 따로 움직이는 일정이라, 마음껏 놀다가 6시안에만 나가면 된다고 하네요!
    • 패밀리 해변에는 물 깊이도 적당하고, 아이들과 가족이 놀기 딱 좋은 해변이었습니다.
    • 그래서 패밀리해변인것 같아요! 패밀리해변(구글지도 : https://maps.app.goo.gl/CGSy5uy1xRtyRNdy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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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위에 방방이도 있었습니다.

 

    • 가족을 다 태우고, 저 혼자 노를 저어 다니르라 쌔 빠졌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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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이 좀 세게 불어서 그런지 둘째가 춥다고 그래서, 물 밖으로 나왔습니다.
    • 해변의 모래는 남해의 상주 은모래 비치와 버금가는 모래였습니다.(작은 게도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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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곤한 줄 모르고, 뷰를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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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이프에게는 기록에 남을 사진을 찍어주느라..ㅋㅋ 저는 봉사정신이 투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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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밀리 해변에서는, 해양 스포츠도 함께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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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물함에 개인 소지품 보관 가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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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도 마실수 있구요. / 외부 샤워기가 있어 몸도 간단히 씻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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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AM 패밀리 해변에서 2023-2024  가족사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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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밀리 해변에서 2시간정도 놀다가, 정리하고 이제 호텔로 향합니다.
    • 이번 괌에서 그래도 IHG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2박해봅니다.
    • 맨날 카라반으로만 여행다니다가, 비싼호텔에서 묶으려하니 선뜻 결정은 못했지만, 그래도 1괌이니!
    • 호텔방에서 해지는 석양과 외부전경을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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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에서 샤워하고, 차를 타고 도스버거를 먹으러 나왔습니다.(차로 3분거리)
    • 여러가지를 시켰는데, 그냥 버거를 시키는게 낫습니다.(2 Choice라고 되어있는데, 괌 전통 식사라고 하는데 별로 추천은 안하고 싶네요. 고기가 질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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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단 맥주한병 먹어줘야지요. 미쿡에서 일반적으로 유명한 버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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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불이라, 2불은 팁으로 줬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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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스버거를 먹고, 옆에 K마트에가서 물과 음료를 사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 야간의 호텔 풀은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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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들 피곤했는지, TV를 보다가 잠이 들었고, 저는 LAUNDRY하러 왔습니다.
    • 바닷물에 수영을 했던지라, 세탁을 잘 해야져~
    • 크라운 플라자 호텔 2층에 LAUNDRY가 있고, 방 카드키를 들고가셔야 합니다.(신용카드도 들고가세요. 1회 세탁 : 5불  / 1회 건조 : 5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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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 세제를 준비해와서 저는 세탁을 돌려놓고 1시간뒤에 다시와서 건조기를 돌렸습니다.
    • 아래가 WASHER(세탁) / 위가 DRY(건조) 입니다.
    • 세탁머신에 5불 계산하고, 건조머신에 5불 계산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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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로 안내가 잘 붙어있으니,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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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 각 층마다 ICE 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으니, 잘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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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잠을 많이 못자서, 1일차 일정은 이것으로 마쳤습니다. 그래도, 계획한 일정은 모두 소화해냈습니다!! 캬~ 성취감.
    • 곧, 2일차 일정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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